태영 경기도 관급공사/8년간 천7백억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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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수원=김영석 기자】 민방 지배주주로 결정된 (주)태영이 82∼90년에 수원·성남·구리·고양 등 경기도내에서 1천7백70억원 상당의 대형 건설공사를 수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내무위의 경기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태영이 수주한 공사는 △90년 6월 60억원 규모의 경기도 체육회관공사 수주를 비롯,△89년 12월 12억원 규모의 성남 모란지역 하천복개공사 △87년 7월 4백90억원 규모의 성남 하수종말처리장공사 △88년 10월 사업비 4백50억원 상당의 수원시 하수종말처리장공사 △85년 12월 4백20억원 규모의 구리시 하수종말처리장공사 △82년에는 30억원 규모의 수원시 광교정수장시설 및 차송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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