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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 운영기관 연속 선정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은 전국단위 사업으로 총 11개의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승석)은 서울 권역을 담당하여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2년 연속으로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에 선정된 서울여대는 지난해 2억 1,900만 원에 이어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예교육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총 15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60명의 공예가가 교육비를 지원받아 225명의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예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서울여대는 △도자공예 △유리공예 △섬유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금속공예 △칠공예 △한지공예 △디지털공예 △융합공예 등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은 5월까지 참여 공예가를 선발하고, 7월까지 교육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10월까지 공예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한다.

행복한 공예교육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박종진 교수(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는 “지난해에 이어 산학협력단의 아낌없는 협조를 통해 본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학과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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