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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파리바게뜨·뉴욕시·암참, 소외계층 지원 위해 맞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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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파리바게뜨·뉴욕시·암참, 소외계층 지원 위해 맞손

파리바게뜨·뉴욕시·암참, 소외계층 지원 위해 맞손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미국 뉴욕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뉴욕시 소수인종·여성 참가자에게 제빵 교육과 실습,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 5개 자치구에서 식품 기부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진수(왼쪽부터) SPC 사장,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참석했다. 허진수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뉴욕에서 비즈니스와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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