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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북한산 한눈에…서울생활권 그린벨트 임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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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고양시 지축동 토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그린벨트 임야가 매각 중이다. 지주가 직접 파는 토지로. 가격은 3.3㎡당 157만 원이다.

이 토지는 북한산성까지 2.5㎞ 떨어져 있고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낮은 토지로, 사계절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조망할 수 있다. 남향으로 경사도가 아주 낮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1.5㎞, 구파발역에서 2.4㎞ 떨어져 있다. 공동주택, 단독주택지, 지원시설용지 모두 반경 300m 내에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매각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변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축지구는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지만, 은평뉴타운을 비롯한 주변 교통과 주거환경 변화와 맞물리면서 ‘서울생활권’으로 투자자 관심이 높다”며 “삼송, 지축지구가 그린벨트를 해제돼 조성된 것처럼 지축지구 연계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가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매각 측은 “331~662㎡ 등 소형으로 분할이 완료돼 있으며, 투자자 필요에 따른 추가 분할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화 상담과 현장 답사 후 계약 순으로 필지가 배정되며 잔금 납부 즉시 개별등기로 소유권을 이전해 준다.

신청금(100만 원) 입금계좌는 신한은행 110-351-678449, 예금주 고수만(한빛법무사사무소)이다.

문의 02-38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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