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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예수 사랑 온 세상 가득하길"…부활절 퍼레이드 도심 통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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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기독교 부활절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축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 부활절 축전 앞 부분.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활절 축전 앞 부분. 사진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정부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부활절인 9일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 부활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미사가 열린다.

서울 도심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일대의 차량 통행은 오후 10시까지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날 오후 2∼4시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를 따라 서울광장까지 간 뒤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오는 '2023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를 올렸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을 맞아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를 올렸다. 사진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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