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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53개 차부품 기업에 100여개 지원 프로그램 진행

중앙일보

입력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1차년’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 3월24일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1차년도 성과공유 페스타’를 개최했고 경북TP도 함께 참여했다.

경북TP는 총 53개 자동차 관련 기업에 100여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날 추진성과 전시회를 통해 경상북도를 비롯해 도내 17개 대학과 참여 기업 및 기관, 연구소 등 700여명 참석자와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차산업 육성과 더불어 인재양성에도 힘을 싣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지역 기업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취업상담회를 운영했다.

경북TP 1층에는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상시로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RIS사업을 통해 대경권 자동차 부품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 지원은 물론 인력 양성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2차년도 RIS사업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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