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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별편성 시작

중앙일보

입력

아리랑TV가 '2030 엑스포(EXPO)' 부산 유치를 위한 특별 편성을 실시한다.

27일 아리랑TV는 사전 준비 기간인 이달부터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11월까지 엑스포 관련 콘텐트를 단계별로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아리랑TV의 엑스포 유치 관련 특별 방송. 사진 아리랑TV

아리랑TV의 엑스포 유치 관련 특별 방송. 사진 아리랑TV

특별 편성의 일환으로 다음 달 BIE(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한국 방문에 맞춰 ‘엑스포 위크 특별편성(4월 2~7일)’을 진행한다. 국내 프라임타임 시간(21~24시)을 ‘엑스포 타임’으로 설정해 ‘부산&엑스포’ 기획뉴스와 특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편성한다.

디지털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시사프로그램 'I.N.A.I'은 휴먼 인공지능(AI)과 챗봇, 확장 현실(XR)을 활용해 제작된다. 엑스포 취재팀이 전하는 '엑스포 뉴스' '코드 네임 부산' 등을 통해 부산의 경쟁력도 강조한다.

아리랑TV 데일리 문화정보 프로그램 '원데이 원코리아'는 다음 달 실사단 방문이 방문하는 '엑스포 주간'에 부산 홍보관 등 엑스포 유치 열기를 전한다. 부산의 대표 음식 돼지국밥, 국립부산국악원의 기획 공연 등을 제작 방송한다. 부산엑스포 공동 유치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인터뷰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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