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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친환경 자체브랜드 제품으로 ‘착한 소비’에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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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홈플러스

이송이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가치소비형 상품인 착한 시리즈 3탄 ‘착한 생리대’를 진열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이송이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가치소비형 상품인 착한 시리즈 3탄 ‘착한 생리대’를 진열하고 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 ESG 경영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착한 소비’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021년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출시한 착한 화장지, 착한 미니 미용티슈, 착한 키친타월 등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5일 기준 47만 개를 돌파했다. 특히 ‘착한 화장지’는 누적 26만 개 이상 팔려 약 1000t의 펄프 사용을 줄였고, 나무 약 2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냈다. 착한 시리즈는 고객이 구매와 동시에 환경친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치소비형 상품이다. 자연 분해 비닐로 포장하고 한 가지 색만 쓰는 ‘1도 인쇄’를 적용해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했다. 2탄 ‘착한 미니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은 무형광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제작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3탄 ‘착한 생리대’를 내놨다. 이 제품은 SAP(고분자화학흡수체)를 쓰지 않고 100% 유기농 순면커버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사탕수수 성분을 함유한 환경친화적 방수커버를 적용했으며 모든 과정을 국내에서 생산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15개 지역아동센터에 착한 생리대 1만6000여 패드를 기부해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소외계층 청소년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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