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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모집

중앙일보

입력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월28일부터 청소년 발명문화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 발명기자단 제20기’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2005년부터 19년간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누적 4만989명의 발명기자를 육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710명의 발명기자와 함께 기사작성, 취재,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모집하는 제20기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면서, 발명 캠프, YTN 방송아카데미, 기업 방문 현장취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등 3곳의 기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발명기자 패스를 제공하며, 단위기간별 우수자(연 3회), 올해의 발명기자(연 1회)에게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 교육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청소년 발명기자단 신청은 발명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기자단 신청 및 활동을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에서 간단하게 신청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발명·체험·성장 3가지 요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청소년 기자단”이라며, “청소년 발명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발명과 친숙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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