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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 보여요"…창원서 만든 쉐보레 차 5000대, 북미로 간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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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7일 경남 마산가포신항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GM

경남 창원에서 제작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수천 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28일 한국GM은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첫 선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선적량은 5000여 대로 모두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릴 예정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까지 시설 현대화에 9000억원이 투입된 창원공장에서 주로 생산됐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이날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CUV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며 “창원 공장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할 만큼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GM 내 브랜드인 쉐보레에서 최고급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과 부평공장을 올해 2분기까지 모두 돌려 연간 생산량을 50만대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올해 1분기 이내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열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GM

지난 24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열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 모델의 양산 기념식에 참석해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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