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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저널리즘스쿨 17기 입학식…신입생 41명

중앙일보

입력

윤세영 저널리즘스쿨은 2일 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신입생은 모두 41명(기자반 27명, PD반 14명)으로, 앞으로 2년간 무상으로 언론계 실무와 저널리즘 윤리 등을 배우게 된다.

2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윤세영 저널리즘스쿨 17기 입학식이 열렸다. 사진 윤세영 저널리즘스쿨

2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윤세영 저널리즘스쿨 17기 입학식이 열렸다. 사진 윤세영 저널리즘스쿨

윤세영 저널리즘스쿨은 서암 윤세영 재단의 후원으로 이화여대 프론티어 저널리즘 스쿨을 확대·개편한 예비언론인 프로그램이다.

2007년 이후 지금까지 468명의 기자와 PD를 배출했다.

이날 윤세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예비 언론인으로서의 초심을 잊지 말고 사실과 진실 앞에서 겸허한 저널리스트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윤세영 저널리즘스쿨이 언론인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지평을 열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실무 저널리즘 교육을 계속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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