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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메리츠자산운용, 강성부 펀드에 매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메리츠자산운용이 국내 대표적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 펀드(KCGI)에 매각된다. KCGI는 9일 “KCGI 컨소시엄은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한 메리츠자산운용 보통주 100%인 264만6000주를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매각가를 400억~50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산한다. KCGI는 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이후 사명 공모와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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