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브리핑] 교육부, 교육재정교부금 1조5000억 대학에 지원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819호 10면

그동안 유·초·중·고 교육에 쓰이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가 2023년부터 대학에 투입된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세수 확대로 교부금이 증가하자 이를 대학이나 평생교육에 사용하겠다고 나섰다. 당초 교육부는 총 80조원 규모의 교부금 중 3조원을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특별회계)로 대학으로 넘길 계획이었지만 22일 여·야 합의 과정에서 1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특별회계는 2023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