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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자연계열은 수학·탐구 필수 응시과목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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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서강대 정시모집 수능(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2022학년도 594명에서 19명이 늘어난 613명이다. [사진 서강대]

서강대 정시모집 수능(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2022학년도 594명에서 19명이 늘어난 613명이다. [사진 서강대]

김동택  입학처장

김동택 입학처장

서강대학교 정시모집은 나군에서 1602명을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수시 이월인원 반영 전 기준으로 2022학년도 594명에서 19명이 늘어난 613명이다.

수시모집 충원 결과에 따라 일반전형의 최종 모집인원은 이보다 늘어날 수 있으며, 원서접수일 이전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도 자연계열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수학, 탐구 영역에 대해 필수 응시과목을 적용한다. 수학의 경우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탐구의 경우 과학탐구 중 서로 다른 두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필수응시영역 기준으로는 인문계열 지원자와 자연계열 지원자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필수응시영역은 국어, 수학(선택과목 제한 없음), 영어, 탐구(사회·과학) 2과목, 한국사다.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다. 2023학년도 서강대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가중치는 국어 1.1, 수학 1.3, 탐구 0.6이다. 수학 영역의 가중치가 1.3으로 높은 편이고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따른 별도 가산은 없다.

서강대학교 입학처는 정시모집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강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2023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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