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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축구대표팀과 8일 만찬…월드컵 16강 선전 격려한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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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마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김현동 기자

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마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김현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귀국하는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는 8일 만찬을 함께 한다.

대통령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8일) 저녁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낸 한국 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16강 진출을 환영하는 약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인 6일 브라질과의 16강전이 끝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며 "저도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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