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전용면적 49~97㎡ 1330가구 일반분양

장위자이 레디언트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 장위뉴타운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 분양에 나섰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다.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해당지역 1순위, 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된다.

최근 12억 원 이하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이 나오며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전 타입 최대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떠올랐다.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해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약 9억 원대 수준(일부 가구 제외)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쉽다. 단지 주변에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한국외국어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도 많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97-1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  문의 1833-2644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