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클립] “없던 기능 넣고, 다른 회사 기기도 제어”…똑똑한 ‘LG 씽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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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무드업 냉장고는 씽큐 앱에서 17만 가지가 넘는 컬러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 LG전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무드업 냉장고는 씽큐 앱에서 17만 가지가 넘는 컬러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사진 LG전자]

“없던 기능이 새로 생기고, 다른 회사 기기도 내 폰으로 조작한다고?”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가 영토를 넓히고 있다. 2017년 선보인 LG 씽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조작하고, 사용 데이터 기반의 유용한 정보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의 무선 업데이트(OTA·Over The Air)처럼 없던 기능을 추가하거나, 집안의 가전제품·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폰 하나로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씽큐에 대해 ‘F·U·N(최고의(First), 차별화한(Unique), 세상에 없던(New))’ 경험이라고 소개한다.

① UP가전, 살 때는 없던 기능이 생긴다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사진 LG전자]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사진 LG전자]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UP가전센터’는 세탁기·냉장고·에어컨 등 23종의 UP가전에서 100개가 넘는 업그레이드 콘텐트를 제공한다. 구매할 때는 없던 기능이 무선 조작만으로 새로 생기는 셈이다.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마이홈 리포트’는 제품의 사용 패턴이나 추천 기능, 연관 콘텐트를 보여주는 ‘가전 리포트’와 전력 사용량, 에너지 절약 팁을 알려주는 ‘가전 에너지 모니터링’, 자동으로 제품 상태를 진단하는 ‘스마트 진단’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② TV가 개인 비서 된다…‘모닝 브리핑’

LG 스마트 TV를 통해 날씨·교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LG전자]

LG 스마트 TV를 통해 날씨·교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LG전자]

씽큐는 기능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비서 역할도 한다. ‘모닝 브리핑’ 서비스를 실행하면 스마트 TV가 자동으로 켜지면서 사전에 설정한 날씨·교통·일정·차량 등의 정보를 보여준다. 이 정보는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주문한 제품의 실시간 배송 상황이나 사용 팁, 설치 가이드, 사용 후기 등을 보여주는 ‘온 보딩(On-Boarding)’ 서비스와 배송이 완료되면 클릭 한 번으로 제품을 씽큐 앱에 연동하는 ‘간편 추가’ 서비스도 시작했다.

③ 다른 회사 IoT 기기도 내 폰에서

‘ThinQ 방탈출 카페’ 이벤트. [사진 LG전자]

‘ThinQ 방탈출 카페’ 이벤트. [사진 LG전자]

LG전자 제품이 아니어도 씽큐 앱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애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킷’과 연동한 제품은 물론 다른 IoT 플랫폼인 아카라(Aqara), 헤이홈(Hejhome) 등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 조명이나 플러그, 온도조절 장치 등 21종의 IoT 제품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씽큐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ThinQ 방탈출 카페’는 입소문을 타며 시즌 1·2 동안 8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씽큐를 이용해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게임처럼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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