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협정…디지털제품 무관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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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협정  디지털제품 무관세

한국·싱가포르 디지털 동반자협정  디지털제품 무관세

안덕근(왼쪽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탄시렝(오른쪽)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제2장관이 21일 싱가포르에서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에 서명했다. 한·싱가포르 DPA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통상협정으로, ‘전자적으로 전송되는 디지털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산업부는 DPA를 통해 무역 과정을 전자화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우리 소비재의 아세안 수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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