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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 호텔조리·디저트학부 졸업작품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의 2022 졸업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호텔조리전공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정화예대 외식산업관에서 졸업을 앞둔 30명의 재학생이 학부모 및 지인들 60여 명을 초청하여 퓨전 코스 요리를 준비해 지난 2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를 준비했다.

코스요리는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해산물 롤과 레몬 갈릭 드레싱을 곁들인 새우 테린’을 애피타이저로, ‘연어와 견과류를 곁들인 크림수프’, ‘유자 드레싱과 햄 치즈 샐러드’, 메인 요리인 ‘매시 포테이토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와 반상, 디저트인 ‘커스터드푸딩’과 ‘홍시 셔벗 계절과일’로 구성됐다.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베이커리페어’에서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2 베이커리페어’는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등 8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 대회로 올해 국내에서 개최된 제과제빵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정화예대 디저트제과제빵전공에서는 △디저트 플레이팅(변가연 ‘벚꽃’, 김예영 ‘공주들’, 김혜숙 ‘오후의 티’) △슈거크래프트(이기현 ‘장미꽃’, 정지유 ‘짱구의 집’) △버터케이크(이지은 ‘말레피센트’, 김정우 ‘호떡구리’, 박성하 ‘루카돈치치’) △초콜릿봉봉(김서연 ‘나뭇잎’, 배수진 ‘여름’, 박정민 ‘가을’) △마지팬공예(김지예 ‘가을의 숲’, 이서준 ‘라푼젤’, 유가연 ‘쿠로미’, 신서정 ‘마다가스카르 크리스마스’) △앙금플라워 케이크(오지수, 이다연) △타르트(박해신, 양준서, 김준규, 안혜진  ‘타르트의 세상’)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한상훈 셰프, 강태현 셰프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여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동계 방학 중에도 ‘Eelle & Vire(엘르앤바이르)’와 함께 산업체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달 21일까지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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