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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내년 3월 체조경기장서 첫 내한 공연

중앙일보

입력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AP=연합뉴스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AP=연합뉴스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내년 3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15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티켓 예매는 이달 24일 오후 1시부터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의 출연진으로 결성된 5인조 보이그룹 원디렉션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원디렉션은 정규 1∼4집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고 누적 음반 판매량 7000만여장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원디렉션이 휴식기를 가진 후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 싱글 ‘사인 오브 더 타임’을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가 올해 5월 발표한 3집에 수록된 ‘애즈 잇 워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 10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15회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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