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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손 잡은 윤대통령…"한미동맹 어느 때 보다 강하다"

중앙일보

입력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트위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한미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적었다. 트위터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트위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한미 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적었다. 트위터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14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이어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웃으며 손을 맞잡은 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동남아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 양국이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회담은 지난 5월 21일 첫 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50분 동안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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