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산업 육성/개발자금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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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상공부는 수출유망품목이지만 기업규모의 영세성,마키팅능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공예산업을 자금지원ㆍ기술지도 등을 통해 적극 육성해나가기로 했다.
상공부가 13일 마련한 「공예산업 종합육성방안」에 따르면 이를 위해 내년부터 93년까지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20개업체씩 공예품 전문생산업체로 지정,개발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예품의 생산ㆍ판매를 연결하기 위해 오는 93년까지 공예품협동화단지 3개소를 추가조성(현재 7개소)하는 한편,중소기업 진흥공단ㆍ한국디자인센터를 통해 경영기술ㆍ디자인지도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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