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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이노그리드’와 산학교육협력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컴퓨터·AI공학과는 19일 클라우드 및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이노그리드와 산학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사이버대 대외협력 어윤선 처장과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 등이 참석해 산학협력체계를 논의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연내 IPO 가시화와 함께 2025년 연 매출 1000억 목표 달성을 위해 우수인력 확보 및 내부 복리 후생에 각별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세종사이버대와의 산학교육협력은 회사의 성장과 발맞춰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교육 복지 차원에서 추진됐다. 분초를 다투는 업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고도화된 클라우드 풀스택 플랫폼(full stack platform)을 보유한 초우량 클라우드 기업으로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한다”고 설명했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은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등이 화두가 되면서, IT 비전공자 분들의 자격증 취득, IT 부문 학위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IT 종사자  역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부상과 함께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AI 가상실습실을 중심으로 직접 체험하고 내재화하는 수업을 통해, IT 초보자 혹은 IT 전문가 조차도 새로운 기술에 쉽게 배우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에는 기존 컴퓨터전문가,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드론/IoT(자율사물) 전문가 과정 외에,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여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 및 재학생의 경력 개선에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이노그리드와의 MOU를 통해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 직원들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이나 편입 시 또는 세종사이버대대학원 입학 시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사이버대 학생들은 졸업 시 까지 수강 과목에 대해 무한 복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학업 병행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리드하는 글로벌 수준 융합형 컴퓨터·AI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함께 경험 중심 심화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AI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교과 과정외에도 비교과 활동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소모임 및 동아리, 실리콘 밸리 한인 IT 전문가를 포함한 국내외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인터뷰 특강, 온오프라인 창업 특강 등을 제공하여 재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3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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