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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 12월 현역 입대 “영장 기다리는 중”

중앙일보

입력

배우 남주혁. 연합뉴스

배우 남주혁. 연합뉴스

배우 남주혁(28)이 오는 12월 입대한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이 촬영 일정 등을 마무리하고 12월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며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아 정확한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은 그룹 악동뮤지션의 노래 ‘200%’와 ‘기브럽(Give Love)’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대중에 알렸다. 이어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빅 역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등에 출연했다.

남주혁은 오는 26일 영화 ‘리멤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리멤버’는 알츠하이머 환자가 자신의 가족들을 앗아간 친일파에게 복수하는 내용은 담은 영화다. 배우 이성민과 남주혁이 주연을 맡았다. 남주혁은 극중 필주(이성민 분)의 복수에 우연히 휘말리는 20대 절친 인규 역을 맡았다.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에서는 부모의 원수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찰대에 입학한 다크 히어로 김지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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