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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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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BTS 콘서트 D-2, 보랏빛 물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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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0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BTS 콘서트 D-2, 보랏빛 물든 부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콘서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방탄소년단은 여느 공연과 마찬가지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준비 중이며 부산시는 교통 안전 대책 수립에 분주한 모습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in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당초 일광 특설무대에서 10만 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안전, 교통 우려가 제기되면서 장소를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옮겨 5만 명 규모로 진행하게 됐다. 공연을 이틀 앞둔 13일 부산에는 BTS의 팬들이 속속 집결하며 거리 곳곳을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들은 공연이 열릴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변을 미리 둘러보고, 일부 팬들은 광안리 백사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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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00

백남준 미디어아트 보러 가자, 탄생 90주년 특별전 개막

세계적 예술가 백남준(1932∼2006)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대표적 미디어 설치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전이 열렸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13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백남준의 보고서 1968-1979'을 개최한다. 센터 1층에 마련된 특별전 전시공간 입구에는 백남준이 2001년 제작한 작품 '걸리버'가 설치돼있다. 센터 측이 올해부터 새롭게 소장하는 이 작품은 오래된 텔레비전과 라디오 케이스 등이 연결돼 길이 4m가 넘는 대형 로봇 형태를 이루고 있다. 로봇의 몸통 주변에는 각종 기계 부품, 나사, 전선 등으로 이뤄진 작은 로봇들도 눈에 들어온다. 특별전은 새로운 전시품과 기존 전시품을 한데 모아 '인스턴트 글로벌 대학', '전자초고속도로', '연구소, 방송국, 미술관'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꾸며진다. 관람객들은 그의 글과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사회 문제 해결을 꿈꿨던 예술가이자 미디어 컨설턴트로서의 백남준을 마주할 수 있다.

작품 '해커 뉴비'와 '하이웨이 해커'. 연합뉴스

작품 '해커 뉴비'와 '하이웨이 해커'. 연합뉴스

작품 '걸리버'. 연합뉴스

작품 '걸리버'. 연합뉴스

작품 '꽃가마와 모터사이클'. 연합뉴스

작품 '꽃가마와 모터사이클'. 연합뉴스

작품 '나의 파우스트-자서전'. 연합뉴스

작품 '나의 파우스트-자서전'. 연합뉴스

작품 '코끼리 수레'. 연합뉴스

작품 '코끼리 수레'. 연합뉴스

오후 3:30

전북 임실 관광·농특산물 홍보나선 사선녀(四仙女)

제36회 사선녀선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선녀들의 미와 기량을 겨뤄 진에 임수은 양등 8명의 사선녀(四仙女)가 지난달 선발됐다. 향후 사선녀들은 1년간 홍보사절로서 전북과 임실의 농특산품인 임실치즈와 고추, 사과, 배등을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중요 문화행사에 참여,봉사,홍보에 앞장선다. 사선녀문화제는 오원강 기슭 사선대의 병풍처럼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사신선과 사선녀의 전설을 바탕으로 1987년 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제36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진 임수은, 선 전윤수, 미 최은빈, 정 손유주, 전북일보 포토제닉 민지영, 인기상 이단비, 향토미인 이현진. 김현동 기자

제36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 왼쪽부터 진 임수은, 선 전윤수, 미 최은빈, 정 손유주, 전북일보 포토제닉 민지영, 인기상 이단비, 향토미인 이현진. 김현동 기자

오후 3:00

벼 익어가는 계절... 통계청, 올해 쌀 380만4000t 생산 전망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충남 논산 들녘에서 농민들이 태풍과 장마, 가뭄을 이기고 콤바인으로 잘 익은 벼를 수확하고 있다. 올해 쌀 생산량이 380만4000t으로 전망됐다. 지난해(388만2000t)와 견줘 7만8000t(2%) 적은 양이다. 앞서 농촌진흥청이 9월15일 기준 비공식으로 추정한 예상량(386만t)보다 5만6000t 적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한 45만t에 대한 매입 절차에 들어갔다. 침체됐던 벼값이 꿈틀거리는 등 산지 쌀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돌고 있다. 통계청은 7일 ‘2022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통해 올해 쌀이 380만4000t 생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벼 재배면적은 72만7158㏊로 지난해(73만2477㏊)보다 0.7%(5319㏊) 감소했다. 생산단수(10a당 생산량)도 523㎏으로 지난해(530㎏)보다 1.3%(7㎏) 줄어 전체 예상 생산량을 끌어내렸다. 통계청 관계자는 “6∼7월 강수량이 부족해 한포기당 이삭수가 감소했고 벼 낟알이 형성되는 7∼8월 일조시간이 줄면서 단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사진 거창군

오후 2:00

울산공항에 경비행기 추락... 탑승 20대 심정지 상태 병원 후송

13일 오전 11시 50분쯤 울산 북구 울산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울산소방본부와 부산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었다. 울산소방 구조대는 유압기로 기체를 절단해 의식과 호흡이 없는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한국항공대 학생인 A씨는 해당 경비행기를 조종해 경북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울산공항으로 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경비행기는 울산공항 상공에서 착륙을 위한 저고도 비행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경비행기는 한국항공대 소속 훈련기다. 세스나 172(C172) 기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조사관을 보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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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산 북부소방서

사진 울산 북부소방서

사진 울산 북부소방서

사진 울산 북부소방서

오후 1:00

"새마을운동 다시 일어나야" 윤석열 대통령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지난 시절 경제위기를 극복하게 한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일어나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잠실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을 '새마을 회원이 단합해 국민 통합과 질서 회복을 위해 애쓴 국민정신 운동'으로 규정하며 "세대와 지역, 계층을 넘어 보편적 가치를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오전 12:00

경남 마산에서 원인 모를 물고기 떼죽음 현상 잇따라 발생

경남 창원 마산만에서 13일 죽은 물고기떼가 계속 내려오고 있다. 초반에 비해 다소 소강 상태이지만 이같은 현상이 열흘 넘게 멈추지 않는 상황이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에도 3‧15해양누리공원과 가포수변공원 등 곳곳에서 죽은 물고기떼가 밀려와 수거 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폐사한 물고기는 지난 1일 새벽부터 마산만 해안가에서 발견되기 시작했다. 창원시 수산과,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는 연일 폐사한 물고기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10일까지 수거한 분량은 142.27톤 정도다. 집단폐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수온 변화, 해수 오염, 어선의 폐기 등 여러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을 뿐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양신도시 주변 바다에 물고기가 떼로 죽어 길게 띠를 이뤘다. 창원시는 물고기 사체를 치우는 한편 전문기관에 떼죽음 원인 조사를 의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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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어제 국감 퇴장당한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오늘은 경총 방문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손경식 경총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본인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라고 했다"며 "확실하게 김일성 주의자로 굉장히 문제가 많은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결국 민주당 소속 전해철 환노위원장은 "감사 중지와 계속, 부인과 사과 등 논란의 중심엔 김 위원장이 있었다"며 "경사노위 말고도 많은 기관이 있는데 거론조차 되지 않는 것은 김 위원장이 이유로, 김 위원장이 방해된다고 판단다"며 김 위원장을 퇴장조치했다.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오전 10:00

韓 해병대, 미·필리핀 연합훈련 중 태권도 시범

해병대는 지난 3일부터 필리핀 루손섬 일대에서 2022 카만닥(KAMANDAG)훈련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만닥 훈련은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가 우방국 간 연합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한국 해병대는 올해 중대급 규모로 최초 참가했다. 한국 해병대 장병이 5일(현지시간) 함안이동간 상륙함정인 러시모어함(LSD, Rushmore) 갑판에서 군사교류 일환으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해병대사령부

사진 해병대사령부

 한·미·필리핀 해병대 장병들이 연합상륙훈련 간 상륙주정(LCU)을 이용해 상륙하는 모습. 사진 해병대사령부

한·미·필리핀 해병대 장병들이 연합상륙훈련 간 상륙주정(LCU)을 이용해 상륙하는 모습. 사진 해병대사령부

한·미·필리핀 해병대 장병들이 연합상륙훈련 간 해안 상륙 후 경계 태세를 취하는 모습. 사진 해병대사령부

한·미·필리핀 해병대 장병들이 연합상륙훈련 간 해안 상륙 후 경계 태세를 취하는 모습. 사진 해병대사령부

한·미·필리핀 해병대 수색대 장병들이 MV-22(오스프리)에 탑승해 공중침투 훈련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 해병대사령부

한·미·필리핀 해병대 수색대 장병들이 MV-22(오스프리)에 탑승해 공중침투 훈련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 해병대사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