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친환경, 난연 소재에 내구성까지 갖춰…다양한 색상과 맞춤 제작도 장점

모듈 소파 리코 라이핏 시흥 은계점

라이핏 은계점은 내구성이 우수한 라이핏 모듈 소파 리코를 선보였다. 좌석에 하드폼 내장재를 적용해 꺼짐이나 변형을 방지했다. [사진 라이핏 시흥 은계점]

소파는 예비부부가 살림살이를 마련할 때 또는 이사하며 가구를 바꿀 때 신경을 많이 쓰는 중요한 가구 중 하나다. 오래 쓰는 만큼 심사숙고해서 고르게 된다. 그럴 때는 내구성, 관리 용이성, 인테리어 효과와 같은 나름의 선택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좋다.

라이핏 모듈 소파 리코는 내구성이 우수하며, 2~4인용으로 제작된다. 좌석에 하드폼 내장재를 적용해 꺼짐이나 변형을 방지했으며, 섬세한 재봉선 마감 처리로 형태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원단은 독일산 패브릭 칸이나 스페인산 실리콘 가죽 CERO를 사용한다. 패브릭 칸은 마이크로 화이버 후로킹 기술을 적용해 안티 박테리아 및 집먼지 진드기 서식 방지 처리돼 있다. 오코텍스 100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로 어린아이 피부에도 안전하다. 수성 및 유성 이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이지클린 기능을 갖췄으며, 생활먼지나 반려동물 털도 청소기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30만 번의 마찰·마모 테스트를 통과해 반려동물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다.

실리콘 가죽 CERO는 젖병 젖꼭지 소재로 사용되는 친환경 원단으로 곰팡이 및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지클린 기능을 갖춰 잉크나 얼룩이 쉽게 제거되고 반려동물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강하다. 난연 소재로 불 번짐을 억제해 화재 시 대피 시간을 확보해줄 수 있다.

라이핏 모듈 소파 리코는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서 인테리어 변화에 최적화돼 있다. 계절 변화를 감안해 소파 배치를 바꿔 새로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4인용을 2인용씩 나눠서 꺾인 형태로 배치할 수 있다. 소파를 마주 보게 배치해도 근사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등받이는 이동형으로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고, 바닥은 우레탄 고무 처리돼서 기대도 밀림이 없다. 등받이를 내려놓으면 침대처럼 누울 수 있다. 잠자리가 부족할 때는 소파 2개를 붙여서 2인용 침대로 활용할 수도 있다.

소파 좌석, 등받이, 코너 등받이, 팔걸이 색상은 패브릭 칸은 14가지, 실리콘 가죽 CERO는 5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 인테리어 변화, 다양한 색상이 모듈 소파 리코의 장점이다. 맞춤 제작하는 소파이므로 크기별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라이핏 시흥시 은계점은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3247번길 86 2층에 있다. 문의는 070-4233-5860.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