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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26년간 청소년 희망장학금 100억원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지난 26년간 희망장학금 100억원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센텀시티점의 희망장학금 전달식.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지난 26년간 희망장학금 100억원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센텀시티점의 희망장학금 전달식. [사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지속해서 돕고 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신세계의 희망장학금은 지난 26년간 1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신세계백화점의 후원금은 그간 중소기업 이하 협력회사와 인근 소상공인, 장애 및 난치병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됐다. 저소득 취약 계층, 전통시장 상인회 자녀 등 효행 및 선행으로 모범이 된 청소년이 수혜 대상이다. 미혼모·아동·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 보육원을 선정해 장학금·교복·교육용PC를 지원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 자녀들도 선발대상에 포함됐다.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서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상생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다. 올해도 지난 4월부터 대구신세계·센텀시티점·광주신세계·김해점·마산점·대전신세계Art & Science 등에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장학금이 전달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ESG추진사무국 이원호 담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키우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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