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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스마트팩토리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LG스마트파크의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Virtual Factory)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LG스마트파크의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Virtual Factory)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을 선도해 온 핵심 생산기지인 LG스마트파크(창원사업장의 새 이름)를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로 구축하며 지능형 자율공장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6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에 AI(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5G통신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 혁신 경쟁에서도 앞서나가게 됐다.

LG스마트파크는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이 발표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됐다. ‘등대공장’은 등대가 불을 비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한다. 세계경제포럼이 2018년부터 전 세계 공장들을 심사해 매년 두 차례씩 선발한다.

냉장고를 생산하는 LG스마트파크 1층 로비에 들어서면 오른쪽 벽면에 모니터 사이니지 18장으로 만든 대형 화면들이 보인다. 사이니지에서는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보여주는 버츄얼 팩토리(Virtual Factory)를 통해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  재고 상황 등 실제 공장의 가동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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