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방면 영동고속도로에서 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 2대가 추돌했다.
21일 오후 11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둔내터널 인근 강릉 방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수학여행 버스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있던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생 1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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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방면 영동고속도로에서 학생들을 태운 수학여행 버스 2대가 추돌했다.
21일 오후 11시 45분쯤 강원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 둔내터널 인근 강릉 방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수학여행 버스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있던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생 1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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