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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원내대표, 주호영·이용호 2파전…후보등록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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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6일 국회에서 '비대위원장직 거부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경록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이 지난 6일 국회에서 '비대위원장직 거부 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5선의 주호영, 재선의 이용호 의원 간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두 의원은 17일 원내대표 경선 후보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주 의원이 2번으로 결정됐다.

앞서 출마를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던 3∼4선 중진 의원들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의원총회에서 이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의원들의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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