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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최첨단 물류 인프라 시설 증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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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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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택배 업종에서는 CJ대한통운이 79점으로 11년 연속 1위를 지켰고, 롯데택배와 우체국소포가 75점으로 공동 2위, 한진택배가 7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국가경제 및 산업 발전, 국민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해서 증가하는 택배물량을 촘촘한 네트워크와 최첨단 물류설비를 통해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다. 최근엔 최첨단 물류 인프라인 이천 MP(Multi-Point) 허브터미널의 증축을 완료했다. 택배 물량의 90%가량을 차지하는 소형 택배를 전담으로 분류·중계하는 시설인 MP 허브터미널의 자동화 시설 증축을 통해 기존 처리능력을 두 배 이상 높였다.

CJ대한통운은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택배 ‘AI 챗봇 2.0’을 운영한다. 비대면 일상화에 발맞춰 챗봇의 AI 학습기능을 강화하고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UX(사용자 경험)를 개선했다. 또한 고객이 자정까지 주문해도 다음 날 택배를 받아볼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ESG 경영도 선도한다. 40여 대의 전기택배차와 2대의 수소전기트럭을 택배 현장에 도입했고,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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