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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로 리더십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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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롯데렌터카는 최근에 선보인 ‘마이웨이’ 등 고객 중심의 장기렌터카 상품인 ‘마이’ 시리즈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최근에 선보인 ‘마이웨이’ 등 고객 중심의 장기렌터카 상품인 ‘마이’ 시리즈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렌터카 업종의 NBCI 평균은 77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브랜드 간 NBCI 점수, 순위도 변동이 없었다. 롯데렌터카는 78점으로 1위, SK렌터카는 77점으로 2위, 현대캐피탈 장기렌터카 역시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7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롯데렌터카는 11년 연속 가장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중심의 장기렌터카 상품 ‘마이’ 시리즈를 지속해서 출시 중이다. 그 첫 번째는 월 납입되는 대여료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실속형 상품 ‘마이베이식’이다. 마이베이식은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여료 혜택으로 돌려주고, 사고 발생 시에만 자기부담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안전운전 고객의 월 대여료 부담을 낮췄다.

 최근 출시된 ‘마이’ 시리즈의 두 번째는 새로운 차를 타고 싶은 니즈가 강한 고객을 위한 ‘마이웨이’ 상품이다. 긴 계약 기간의 부담을 줄이고 일정 기간 이후부터 중도해지 위약금 없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롯데렌터카는 비대면 단기렌트 서비스 ‘스마트키박스’와 원하는 곳 어디서든 대여·반납이 가능한 ‘딜리버리서비스’도 론칭했다. 스마트키박스 서비스는 24시간 비대면 대여와 반납이 가능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 전용 서비스다. 딜리버리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롯데렌터카는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지난해 전기차 계약 대수 약 6600대를 달성, 누적계약 1만5000대를 넘어섰다. 이런 전기차 리더십을 토대로 전기차 풀패키지 서비스인 ‘EV 퍼펙트플랜’을 출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단기 렌터카 수요는 줄고 장기 렌터카 수요는 늘어났다. 아울러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달라진 고객 니즈를 파악해 상품 개발과 관련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의 이목을 끄는 브랜드가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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