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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전사적 ‘혁신 워크숍’ 개최

중앙일보

입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혁신 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8월 31일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을 향해 농정원이 나아갈 방향과 자세’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종순 원장과 변동주 총괄본부장이 직접 직원들 앞에 나섰다.

이종순 원장은 ‘혁신을 향해 가는 길’을 주제로 그간 농정원의 임직원이 함께 이룬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정립한 경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리자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변동주 총괄본부장은 농정원의 경영 방식과 업무추진 방식, 조직 문화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특히 관리자와 실무자 간 의사소통 방식을 개선해 농정원의 조직 문화를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정원 본원 대강당과 유튜브 채널(실시간 생중계)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180명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농정원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방향인 △기능·인력 조정, △예산 절감, △자산 효율화, △복리후생 정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혁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기적으로 혁신 활동을 점검할 계획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혁신 워크숍은 농정원의 모든 임직원이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기관의 비전과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 이후에도 혁신 과제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는 농정원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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