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와 이용수 할머니 만났어야…한·미 뭉치면 日 바뀔 것"

중앙일보

입력 2022.08.15 05:00

업데이트 2022.08.15 09:33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중앙DB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중앙DB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방한했을 때, 이용수 할머니와의 만남을 주선해야 했다. 위안부 이슈는 한국 입장에서 미국의 여론을 빌어 한·일 간 문제에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어젠다다. (미국에서) 인권보다 우선하는 정치·외교 이슈는 없다.”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김동석(64)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는 지난 11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7년 미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위해 전방위로 뛰었던 미국 내 한인단체 인사 중 한 명이다. 일본계인 마이크 혼다 당시 하원의원이 발의한 위안부 결의안은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역사적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