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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하계 세종상담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와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전임교수와 임직원이 모여 2022년 하계 세종상담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상담포럼 하계 정기워크샵–효율적 상담을 위한 사례개념화 및 실습‘이 실시된다. 상담심리학부 상담심리센터의 하계 세종상담포럼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례개념화에 대해 배우고, 사례분석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에는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 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소속 임직원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가의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에 상담심리학자 양성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비전공자에게는 그 과정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상담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세종상담포럼은 전문 상담심리학자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학사-석사-수련실습 연계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서 상담심리학사를 취득하고, 이어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으로 진학해 석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장학금 혜택은 물론,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수련실습 제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상담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학부 측은 설명했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사례 개념화는 상담 및 심리평가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본 워크샵을 통해 사례 개념화에 대해 배워보고, 임상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전화 혹은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지난달 25일부터 2022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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