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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외, 조코위 인니 대통령과 만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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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공식 만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공식 만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식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조코위 대통령의 부인 이리아나 여사도 함께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공식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와 조코위 대통령 배우자 이리아나 여사가 만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 공식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와 조코위 대통령 배우자 이리아나 여사가 만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환담, 정상회담, 공식 만찬을 포함해 총 4시간 이상 자리를 함께하고 다양한 이슈에 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공식 만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참석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환영 공식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환영 공식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만찬에 앞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전기차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니켈과 같은 핵심 광물이 매우 풍부한 나라"라며 "공급망과 경제안보까지 포괄하여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지난 2019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 이후 약 3년 만에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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