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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땅 폭삭 무너졌다…고등학교 통학로 덮친 싱크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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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뉴스1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뉴스1

서울의 한 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집중호우로 인한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집중호우 속에 서울 종로구 A 고등학교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또 운동장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물이 넘치면서 학교 인근 주택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3기 임기가 시작된 조 교육감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교육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할 예정이었다.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전환돼 유튜브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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