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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업종의 특성 살려 체계적인 상생경영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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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S그룹

GS그룹은 협력업체를 동반성장 파트너로 인식하고 다양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GS리테일의 직원들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협력업체를 동반성장 파트너로 인식하고 다양한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GS리테일의 직원들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 GS그룹]

GS그룹은 협력업체를 동반성장 파트너로 인식하고 ‘상생경영’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협력회사 금융지원 확대 및 지급조건 개선 ^기술 및 상품 공동개발, 교육 및 훈련 지원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등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해 동반성장을 이끌어왔다.

GS칼텍스는 협력사에 자금 및 기술개발 지원,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매 대금의 경우 100% 현금 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에 지급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상생 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월 단위가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GS25 가맹 경영주에 결제 대금 조기 지급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전기료 지원, 프레시푸드·신선식품 폐기 지원,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근무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 상해보험 등의 상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GS건설은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금융지원체제 강화, 구조적 시공 문화 체질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을 강화해 신뢰를 높이는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스타트업 육성에도 발 벗고 나섰다. GS는 최근 GS에너지와 함께 에너지테크(ET)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제2기 ‘더 지에스 챌린지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에코알앤에스, 포엘, 엔츠 등 총 6개 회사를 선발했으며, 3~4개월간 검토한 뒤 직접 투자할 기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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