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 자동선반, 복합 가공기 등 선보여

한화정밀기계

한화정밀기계는 지난 23~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22’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전자 산업 내 소형부품 가공을 위한 자동선반 ‘XD10’ 등을 전시했다. [사진 한화정밀기계]

한화그룹 첨단 전자장비 공작기계 CNC 자동선반 제조회사인 한화정밀기계가 지난 23~27일 경기도 고양(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심토스) 2022’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전자 산업 내 소형부품 가공을 위한 자동선반 ‘XD10’과 고정밀·고복합 트렌드에 최적화된 복합 가공기 ‘XDI32’와 ‘STL42’를 전시했다. 의료부품 가공에 최적화된 ‘XV20/XV26’과 ‘XD26III’까지 6종의 자동선반 신제품도 출품했다. 한화정밀기계의 베스트셀러 기종인 XD38Ⅱ/XD45와 같은 기종도 선보였다.

또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알람을 통한 예방정비가 가능한 예지보전 솔루션 ‘Hi-CPS(하이-씨피에스)’ 생산 정보를 제조실행시스템 (MES)에 제공해 생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생산정보 연동 솔루션 ‘Hi-Link(하이-링크)’, 가공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해 최적의 공정 조건을 유지하게 해주는 레시피 관리 솔루션 ‘Hi-PMS(하이-피엠에스)’를 출품해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한화정밀기계는 지능화 자동화 솔루션 시너지를 위해 ‘HCR-14’를 포함한 총 5종의 (주)한화-기계 협동로봇을 전시했다. ‘HCR-14’는 HCR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로봇으로, 금속 가공 및 물류 이송에 주로 활용되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RAIV(Robot AI Vision)가 탑재됐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