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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창립 25주년 맞아 새로운 100년 향한 비전과 5대 발전 전략 발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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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23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통일 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이라는 비전 2030을 공표했다. [사진 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23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통일 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이라는 비전 2030을 공표했다. [사진 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3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통일 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이라는 숭실사이버대 비전 2030을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SMART Soongsil 5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5대 전략은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Specialize Soongsil)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Make a better Education System)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Achieve Student Support System) ▶글로벌 역량 강화(Reinforce Global Competency)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Tune up Management System)으로, 숭실사이버대는 이를 통해 민족평화와 인류공영,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대학교로 도약하고자 한다.

기념행사에서는 25주년 역사 기록물 전시와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온라인교육으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숭실사이버대의 길’ 영상을 상영하고, 김대근 전(前) 총장에게 공로패, 이우용 전(前) 총장과 최종욱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새로운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지난 25년간 끊임없는 변화를 선도해온 발전의 경험을 토대로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시대, 5G를 넘어 6G의 메타버스 AI시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수요를 발굴해 국가와 사회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우리 대학의 기반이 되는 한국교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1997년 한국사이버대학과 숭실대학교가 만나 설립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야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선제적인 교육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실용외국어학과를 비롯해 23개 학과에 대한 2022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 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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