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태운 항공기, 새벽 비상착륙 발칵…"유리창 결함"

중앙일보

입력 2022.06.22 01:59

업데이트 2022.06.22 08:38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 네이마르가 두번째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 네이마르가 두번째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태운 소형 항공기가 브라질 북부지역에 비상착륙 했다.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앞 유리창 결함으로 기내 압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위험을 피하려고 예정된 경로를 벗어나 오전 2시께 북부 호라이마주 보아 비스타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이 항공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바베이도스 상공을 지나 브라질 상파울루로 가던 중이었다.

네이마르 외에 여자 친구 브루나 비안카르디와 친구들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오전 내내 항공기에서 내리지 않은 채 대기했다.

공항 관계자는 네이마르 일행이 긴급하게 마련한 다른 항공기를 타고 오후에 상파울루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트위터에는 네이마르가 공항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달 초 한국과 일본에서 대표팀 평가전에 나섰으며, 페널티킥으로만 모두 세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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