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만1411명 확진…어제보다 1413명 적어

중앙일보

입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39명으로 131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5월 3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앞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39명으로 131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5월 3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앞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8일 오후 9시까지 1만1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만14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 수치(1만2824명)보다 1413명 적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047명(44.2%), 비수도권에서 6364명(55.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536명, 서울 2010명, 경북 984명, 경남 697명, 대구 643명, 강원 540명, 충남 501명, 전남 494명, 충북 438명, 울산 426명, 전북 415명, 인천 397명, 대전 396명, 광주 353명, 부산 278명, 제주 185명, 세종 1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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