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3.59%

중앙일보

입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대연제6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부산 사전투표는 205개 투표소에서 28일까지 이틀 간 계속된다. 송봉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대연제6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부산 사전투표는 205개 투표소에서 28일까지 이틀 간 계속된다. 송봉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11시 투표율이 3.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고,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158만8952명이 투표를 마쳤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첫날 동시간대 투표율은 2.92%로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더 높지만,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5.38%)보다는 낮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7.04%)이었고, 이어 전북(5.07%), 강원(4.78%), 경북(4.69%), 충북(3.9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46%를 기록한 대구였고, 이어 경기(3.07%), 부산(3.17%), 세종(3.25%), 울산(3.27%)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34%, 인천 3.29%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