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반환 미군기지, 저감 조치 후 9월 개방 예정"

중앙일보

입력 2022.05.19 13:44

업데이트 2022.05.19 13:52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9일 반환 예정된 용산 미군기지의 유류·중금속 오염 문제와 관련해 "저감 조치를 한 후에 개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의 질의에 "정식 개방은 9월로 예정하고 있다"며 "오염도 등을 고려해 개방계획을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중앙포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중앙포토]

'오염된 땅 위에 흙을 덮는 것으로 저감 조치를 끝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원 장관은 "아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며 "기준에 맞는 저감 대책을 철저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또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한강 일대 상공이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도심 운항을 위한 전용 회랑을 지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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