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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 1만3296명, 15주 만에 1만명대로 감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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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뉴스1

지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2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31일 1만7075명 이후 15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26일째 10만명 미만, 13일 연속 5만명 미만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만3296명 중 국내발생 1만3268명, 해외유입 2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79만5357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5일) 2만5434명 대비 1만2138명 감소했다. 지난 10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추이는 ‘4만9923명→4만3913명→3만5898명→3만2451명→2만9581명→2만5434명→1만3296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으로 전날(15일) 338명보다 7명 증가했다. 7일째 300명대, 주간(5월 10일~16일) 일평균은 358명이다.

사망자는 35명, 누적 2만3744명이었다. 전날(15일) 48명보다 13명 감소했으며, 17일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61명 늘어 누적 3322만6299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7%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6%, 18세 이상 74.4%, 60세 이상 89.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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