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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중형 SUV 최초 하이브리드 모델 주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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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4세대 풀체인지 쏘렌토가 출시 2년 만에 내수 시장에서 15만 대 넘게 팔렸다.

4세대 풀체인지 쏘렌토가 출시 2년 만에 내수 시장에서 15만 대 넘게 팔렸다.

 SUV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5점으로 전년과 같았다. 기아 쏘렌토는 전년보다 1점 하락한 76점으로 작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싼타페는 전년 대비 1점 떨어진 75점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편 현대차 제네시스 GV70이 새롭게 편입되며 팰리세이드, 싼타페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쏘렌토가 4세대 풀체인지 모델 출시 2년 만에 내수 시장에서 15만 대 넘게 팔렸다. 상품성 강화와 함께 중형 SUV 시장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형 모델 The 2022 쏘렌토는 신규 엠블럼을 쓰고, LED 실내등(맵램프·룸램프·러기지램프)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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