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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시설·코스 리노베이션 재개장 2차분 100구좌 선착순 분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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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클럽L제주 컨트리클럽’(사진)은 27홀 규모로 제주 중문 앞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클럽L제주 컨트리클럽’(사진)은 27홀 규모로 제주 중문 앞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지난 2002년 개장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풍경을 갖춘 명문 코스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온 ‘클럽L 제주’가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지난 2월 초부터 휴장해 클럽하우스와 코스에 대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진행 중이다. 클럽하우스 리노베이션은 대부분 마쳤다. 코스 잔디 교체와 보수는 4월부터 진행 중이다. 클럽하우스 편의시설과 인근 중문 앞바다가 보이는 골프장 내 유휴 부지에 조성 중인 풀 빌라와 테라스 빌라 콘도미니엄도 연내 개관 목표로 공사 중이다.

한라산과 오션 뷰 동시에 만끽

제주 중문의 푸른 바다와 밤섬, 문섬, 산방산 등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베이커리 카페, 한라산과 오션 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도 개관될 예정
이다.

특히 양잔디(켄터키 블루글래스)가 제주 연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생육환경이 나빠져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27홀 전체 잔디를 제주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수종으로 상반기 안에 바꾸기로 했다.

키즈 스포츠 클럽과 성인의 액티비티 욕구를 충족할 승마, 요트, MTB, 요가, 수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 중이다. 시설 개선, 편의 시설 확충, 최고급 숙박시설 건립 등이 끝나면 제주를 대표하는 리조트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
된다.

‘마스터’는 1년 20번 위임 가능

클럽L 제주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클럽L 제주 이용권’ 1차 판매를 조기에 마감한 데 이어 현재 2차분 100구좌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 이용권은 한라산 400m 고지에 자리해 제주 중문 앞바다와 한라산 전경을 즐길 수 있는 27홀 규모의 클럽L 제주를 평생 이용할 수 있다.

‘그린’과 ‘마스터’ 등 두 가지 상품으로 판매된다. ‘그린’은 기명 1인에 동반 3인까지 그린피 할인을 받는다. 기명 1인은 주중 5만 원, 주말 9만5000원이다. 동반인은 주중 6만 원, 주말 10만5000원에 라운딩할 수 있다.

‘마스터’는 기명 1인에 무기명 4인으로 주중 5만 원, 주말 9만5000원에 라운딩할 수 있다. 무기명 4인 구성이 마스터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며 마스터 상품 이용권자는 1년에 20번을 위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문의 02-6949-1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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