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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컴페티션,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존심” [영상]

중앙일보

입력

BMW M3 컴페티션이 고성능 스포츠카의 매력을 뽐내며 ‘2022 중앙일보 올해의 차(COTY)’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2022 중앙일보 COTY] '올해의 퍼포먼스' 수상작

M3 컴페티션은 현장 심사에서 우렁찬 배기음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는데요. 내연기관 자동차의 시대가 저물고 있지만 M3 컴페티션이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만의 감성과 자존심을 살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중앙일보가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뷰 김기태 편집장과 M3 컴페티션의 매력을 짚어봤습니다.

M3는 BMW의 대표적 인기 모델인 3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지죠. 하지만 디자인부터 일반 3시리즈와 다르게, 커다란 수직형 키드니 그릴이 강한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내 줍니다.

지난해 국내 출시한 M3는 일반 M3의 성능을 한 번 더 높인 컴페티션 사양입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는데, GT3 경주차와 동일한 환경에서 개발된 엔진입니다.

최고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6.3㎏f·m을 발휘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9초에 이릅니다. 이후 12.5초 만에 시속 200㎞에 도달합니다.

또 M3 컴페티션에는 운전자가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상 주행 때도 비교적 편한 승차감을 줘 일반 운전자를 고려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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