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개최…“한미 공조 北 열병식 동향 정밀분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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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5일 열병식 장면. 뉴스1

사진은 25일 열병식 장면. 뉴스1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28일 정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동향을 점검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최근 북한군 열병식 동향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군과 한미연합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참석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활동과 서해 NLL 수역을 비롯한 접경지역 군사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의 감시·경계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최근 북한군 열병식 동향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군과 한미연합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황과 대응 동향을 점검했고 국민들에게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지 말 것, 이미 입국한 경우 조속히 출국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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