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지난 4월 25일(월) 교내 순헌관 광장 사거리에서 중간고사 간식배부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장윤금 총장과 신혁승 부총장 등 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시험을 잘 보라는 의미로 빵과 음료를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시험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소통이 부족했던 사제 간의 스킨십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1시간 동안 약 7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간식과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네거나 교수와 제자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숙명여대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시험 기간에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에게 힘내라는 뜻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캠퍼스를 찾은 학생들에게 소소하지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